선진 측은 매출 증가가 연결범위 변동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선진 연결 대상 기업에 축산 환경엔지니어링 솔루션 업체 '세티(SETI)'와 중국 축산을 담당하는 청도 법인이 추가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돼지고기 가정 내 수요 증가도 매출액에 영향을 끼쳤다.
선진은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해 2007년 이후 하림지주의 계열사가 됐다.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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