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영국의 결의안 제출은 미얀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회의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결의안은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를 강하게 규탄하는 한편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의 석방과 유엔 측 인권 감시 요원의 입국 허용 등과 같은 요구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제네바 본부의 영국 대표단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특별회의에 참석하는 회원국 47개국 가운데 22개국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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