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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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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인삼공사 꺾고 시즌 첫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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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두경민의 레이업

프로농구 원주 DB가 안양 인삼공사를 꺾고 시즌 첫 4연승을 달렸습니다.

DB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96대 73으로 눌렀습니다.

얀테 메이튼이 21득점 8리바운드, 두경민이 20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4연승을 기록한 DB는 순위는 여전히 9위지만 6위 KT와 격차를 4경기 반으로 좁히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선두 KCC는 SK를 97대 79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리며 2위 현대모비스와 3경기 차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라건아가 27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고, 이정현이 3점슛 4개 포함 21점을 올렸습니다.

2위 현대모비스도 최하위 LG를 84대 73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고, 3위 오리온은 KT를 105대 86으로 이겼습니다.

프로농구는 내일부터 남자 대표팀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출전에 따른 휴식기에 돌입합니다.

정규리그는 오는 24일 현대모비스와 KT의 경기로 재개됩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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