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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안광훈 신부·류준열 배우·양치승 관장 등 8명과 영상통화

조선일보 박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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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안광훈 신부·류준열 배우·양치승 관장 등 8명과 영상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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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국민 8명과 카카오톡 영상 통화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9시 55분부터 1시간가량 8명의 국민과 차례로 영상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통화한 국민은, 작년 9월 특별공로자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안광훈 신부, 배우 류준열씨, 잉글랜드 FA 여자 슈퍼리그 지소연 선수,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당시 사회를 보았던 배우 이소별 양, 유명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코로나 미담 사례로 알려진 오안초교 졸업생 3인 강보름양, 신승옥양, 김예지양 등이다.

뉴질랜드 출신인 안광훈 신부는 1966년 한국에 온 뒤 54년 동안 탄광촌 자립사업과 철거민 권익·구호사업 등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9월 특별공로자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배우 류준열씨는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 등을 해왔다. 지소연 선수는 한국 여자 축구선수 중 잉글랜드 리그 진출 1호로 지난 2015년 영국 프로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수상했다. 후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이소별씨는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사회자였다. 양치승씨는 헬스 트레이너로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면서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오안초등학교 졸업생인 강보름양, 신승옥양, 김예지양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배들이 다시 등교하는 날 플래카드 등을 들고 응원을 해 따뜻한 관심을 받았다.

청와대는 “명절을 계기로 한 국민과의 영상 통화는 이번이 처음이며, 전 국민이 애용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페이스톡 기능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박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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