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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미얀마 군부, 가족, 관련 기업 제재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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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미얀마 군부, 가족, 관련 기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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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번주 첫 재재대상 확정...강력한 수출통제 부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한 연설에서 10일(현지시간) 쿠데타를 감행한 미얀마 군부를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한 연설에서 10일(현지시간) 쿠데타를 감행한 미얀마 군부를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쿠데타를 감행한 미얀마 군부를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얀마 쿠데타를 지시한 군부 지도자를 즉각 제재하도록 하는 새 행정명령을 승인했다면서 군부 지도자들과 관련된 기업 및 가까운 가족도 제재 대상으로 거론했다.

이어 “이번 주 첫 (제재) 대상을 확정할 것이며 강력한 수출통제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 대한 폭력적 진압을 비판하면서 추가 조치도 동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얀마 쿠데타에 책임이 있는 이들이 상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곧 내놓을 첫 제재 명단에는 쿠데타를 주도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비롯한 장성들은 미얀마 내 소수 무슬림 로힝야족 학살에 따라 2019년부터 미국의 제재 대상이다.


로이터통신은 군부와 연계된 MEHL 등의 대기업도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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