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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게임스탑'의 뒤를 캐나다 의료용 대마초(마리화나) 업체 틸레이(Tilray·TLRY)가 이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디오게임 판매업체 '게임스탑'의 주가 폭등을 주도했던 개인투자 그룹이 이번에는 틸레이를 그들의 조준경 십자선에 맞추고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틸레이와 합병이 진행 중인 또다른 의료용 대마초 기업 아프리아(Aphria·APHA) 주식도 사들이자고 했다.
이날 틸레이 주가는 장중 전날보다 40% 이상 급등하며 60달러를 돌파했다. 이달 초 주가 대비 단기간에 약 200% 이상 주가가 급등했다.
아프리아 주가도 이날 장중 10% 가량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뉴욕=임동욱 특파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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