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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도 기록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연간 매출은 무려 14% 급증한 2조4848억원, 영업이익은 34.2% 늘어난 2720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 2조484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 2720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년전과 비교해 99.4% 늘어난 3385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넷마블은 기존 게임의 서비스 지역 확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글로벌,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아시아 등) 및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 등 신작의 성공적 출시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큰폭의 성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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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6239억원)은 전분기 보다 2.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12.4% 증가했다. 영업이익(825억원)은 전 분기 대비 5.6% 줄고, 전년동기대비 61.4% 늘었다. 해외매출의 경우 연간 1조7909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72%를 차지했고, 전년동기대비 23.3% 상승해 글로벌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021년 신축년은 신사옥 G타워에서 새 출발을 하는 뜻 깊은 해"라며 "특히 제2의 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기대작들을 선보이는 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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