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식탐 “햄버거 30세트 한 번에 먹는다”

가수 허각의 놀라운 식탐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먹방의 대가 김준현, 김신영, 허각, 김성은, 박수진이 출연해 식탐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신영의 식탐에 허각은 “나는 햄버거 30개까지 먹어봤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허각의 놀라운 식탐이 공개됐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그는 “햄버거만 먹은 것은 아니다. 사이드 메뉴가 있는 3,000원짜리 세트로 30개를 먹었다”며 “쟁반에 수북하게 감자튀김을 쌓아놓고 먹었다. 그 모습을 본 아르바이트생이 케첩을 한 통 가져다 줬다”고 전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먹냐고 물었고, 허각은 “아무 생각 없이 ‘아! 맛있다’고 말하며 먹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이슈팀 송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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