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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캄보디아 당구 여제' 피아비, 강렬한 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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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아마추어 여자 당구 최강자인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 선수가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의 가난한 감자 농가에서 태어난 스롱 피아비는 2010년, 국제결혼으로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외로워하던 중, 남편을 따라 처음 가본 당구장에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