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관악에서 3번 낙선한 오신환 "노무현도 선거에 지고 대통령 됐다"

머니투데이 김성진기자
원문보기

관악에서 3번 낙선한 오신환 "노무현도 선거에 지고 대통령 됐다"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 유보, 국제유가 5% 급락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오신환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2021.2.7/사진제공=뉴스1

오신환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2021.2.7/사진제공=뉴스1


‘총선에서 낙선했는데, 4.7 보궐선거에서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오신환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과거 노무현 대통령도 선거에 지고 대통령이 된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오 후보는 9일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지난 총선에 패배한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로 승리할 수 있겠냐는 문제 의식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은 모두가 함께 선거를 치른 측면이 있고, 서울시장은 보궐선거로 단독으로 치르게 되는 것”이라며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오 후보는 지난해 4월 21대 국회 총선 당시 서울 관악을에서 42.9% 지지율을 얻어 52.8%를 얻은 정태호 민주당 후보에 패한 바 있다.

오 후보는 “관악에서 제가 모두 6번 선거를 치러 3번 이기고, 3번 졌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도 선거에 지고 나서 대통령이 된 것 아닙니까?”라고 되물었다.

과거 노 전 대통령이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모두 네 번 낙선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오 후보는 21대 총선 외에도 2010년 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에 도전했다 패배했고, 2012년 총선 역시 낙선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대정신에 맞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맞는 비전과 정책으로 시민들 선택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