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페이스북 중계 방송 통해 전해
3일(현지시간)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시내에서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냄비 두드리기·자동차 경적 울리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계 없음 [E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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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미얀마 남동부 미야와디 지역에서 7일 군사 쿠테타에 항의하기 모여든 시위대를 경찰이 해산하던 중, 총성이 들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매체 페이스북 중계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영상속에서 제복 차림의 무장 경찰이 수 백명 시위대 속으로 돌진하는 모습이 찍혔다고 전했다. 어떤 종류의 총탄이 발사됐는지 사상자가 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지난 1일 쿠데타 발발 이후 이날까지는 항의 시위가 평화적으로 진행돼 왔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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