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현지 대학생과 교수들이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였다.
5일(현지시간) 미얀마 매체인 ‘일레븐’은 이날 양곤 다곤대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며 행진하는 영상을 보도했다.
지난 1일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전격 감행했다.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해 정부 핵심 인사들을 구금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부근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청년ㆍ학생 침묵행진’에서 참가자들이 주한 미얀마대사관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5일(현지시간) 미얀마 매체인 ‘일레븐’은 이날 양곤 다곤대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며 행진하는 영상을 보도했다.
지난 1일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전격 감행했다.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해 정부 핵심 인사들을 구금했다.
작년 11월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한 총선을 부정 선거라고 규정하고 쿠데타를 일으킨 것.
이에 따라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항의 시위가 진행됐다. 미안먀인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세이브 미얀마(SaveMyanmar) 등 해시태그를 게시 중이다.
한편 미얀마 군부는 자국 내 페이스북 접속을 차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