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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지 닷새째인 5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대학생과 교수들이 교내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현지 언론은 이날 양곤 다곤대 학생들이 학교 캠퍼스에서 세 손가락을 들고 민중가요를 부르며 행진하는 영상을 보도했다. 시위대 규모는 100명 안팎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해외 언론은 양곤 교육대 학생 및 교수 약 200명도 교내에서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면서 쿠데타 반대 항의 집회를 했다고 보도했다.
전날(4일)에는 쿠데타 나흘 만에 양곤과 만달레이에서 수십명 정도 규모의 거리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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