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흐테인 미얀마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중앙집행위원과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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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의 핵심 측근이 5일(현지시간) 새벽 체포됐다고 미얀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NLD 관계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윈 흐테인이 딸의 집에 머물고 있다가 새벽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수치 고문의 핵심 측근인 윈 흐테인은 NLD 중앙집행위원을 맡고 있었으며, 한때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도 지목됐던 인물이다.
지난 1일 군부에 의해 체포된 수치 고문은 최근 수출입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기소돼 오는 15일까지 구금될 예정이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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