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가운데)가 3일 열린 신보민(왼쪽), 김다은과의 후원 계약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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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SBI저축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신보민(26), 김다은(19)과 후원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진문 대표이사와 신보민, 김다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신보민과 김다은을 추가로 영입한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US여자오픈을 제패한 김아림(26)과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소미(22), 박수빈(23)까지 총 5명의 골프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신보민은 지난 2012년 KLPGA 입회 이후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다져왔다. 9년 만에 정규 투어 입성에 성공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 신인왕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김다은은 아마추어 시절 3승을 올린 유망주다.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해 점프투어 12차전 우승 등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올해 KLPGA 투어에 입성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신보민, 김다은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두 선수가 국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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