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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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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배출한 SBI저축은행 '샛별' 신보민 김다은2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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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LPGA투어 입성을 앞둔 신보미(왼쪽)와 김다은2(오른쪽)가 지난 3일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후원계약을 맺고 정진문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BI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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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림(26)을 배출한 SBI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이끌 미래가치에 투자한다.

SBI저축은행은 4일 ‘신보민 김다은2와 후원 계약을 체겨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정진문 대표이사가 참석해 신보민 김다은과 협약식을 가졌다.

신보민은 2012년 KLPGA에 입회해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닦았다. 강한 끈기에 노력을 더해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올해 정규투어 입성을 앞두고 있다. 김다은 역시 주니어 선수시절부터 우수한 실력으로 주목 받았는데, 아마추어 통산 3승을 따낸데 이어 2019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차세대 기대주다. 지난해 점프투어 12차전에서 우승을 따내는 등 상승세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신보민 김다은은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 인성 등을 모두 갖춰 올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선수가 최정상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의 합류로 SBI저축은행은 김아림과 이소미, 박수빈3 등 다섯 명의 KLPGA투어 선수들을 후원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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