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령 총지배인. [사진 롯데스카이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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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출신의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김현령 총지배인이 개그맨 조승제와 함께 JTBC골프 유튜브에서 ‘파 플레이어’를 방송한다. 두 사람의 골프 대결과 함께 김 총지배인이 레슨, 시그니쳐 홀별 공략법을 공개한다. 김현령 총지배인은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29세 때인 2001년 KLPGA 투어 선수가 되어 활동했다. 투어 출전권이 있던 2008년 롯데스카이힐CC 김해의 경기팀장으로 새 도전을 했다. 2012년 롯데스카이힐 김해 총지배인, 롯데스카이힐 부여 총지배인을 거쳐, 2019년 1월부터는 롯데스카이힐의 간판인 제주CC의 총지배인을 맡고 있다.
김현령 총지배인은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분이 평소 어렵다고 말씀 주시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를 좀 더 쉽게 공략할 수 있는 저만의 팁을 알려 드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스코어 외에도 아름다운 제주 자연 속 랜선 라운드를 즐겁게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스카이힐CC는 1일부터 3월 1일까지 한 달간 ‘파 플레이어’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영상을 시청한 후 가장 가보고 싶은 시그니쳐 홀을 선택하고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통합 그린피 이용권, 아메리카노 등 경품이 증정된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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