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보민, SBI저축은행 정진문 대표이사, 김다은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SBI저축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신보민, 김다은과 2021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진문 대표이사, 신보민, 김다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2018년 4월 출범한 SBI골프단은 이번 계약으로 김아림, 이소미, 박수빈을 포함해 총 5명의 선수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신보민은 2012년 KLPGA 입회 이후 드림투어에서 다진 실력을 바탕으로 2021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다은은 아마추어 통산 3승 등 주니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고, 2019년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다. 2020년 KLPGA 입회 후에는 점프투어 12차전에서 우승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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