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자체 예산을 들여 법인 택시 기사에게 1인당 5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법인 택시 기사 1천230명이 이 혜택을 본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이 개인택시 기사는 1인당 100만원, 법인택시 기사는 50만원"이라며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이런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시는 설 이전에 법인택시 기사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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