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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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구금했던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DL)소속 의원 400여 명의 구금을 해제하고 귀가할 것을 명령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의원들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하지만 수치 국가고문 등 NDL 간부들은 계속 연금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구금에서 풀려난 의원들은 NDL집행부의 지시를 기다리기 위해 수도 네피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국회 개원식 참석을 위해 수도 네피도에 온 NDL의원들은 이날 쿠데타로 숙소에 연금돼 있었다.
미얀마 군부는 이들의 전화통화는 허락했지만 외출은 허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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