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시절 스펜서 패턴 |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우완 투수 스펜서 패턴(32)을 영입했다.
텍사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패턴과 스프링캠프에 초청하는 조건으로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2014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패턴은 2016년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일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57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하는 등 일본 4년 통산은 12승 9패, 평균자책점 3.68을 거뒀다.
텍사스는 전날 외야수 딜라이노 디실즈와도 캠프에 초청하는 조건으로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shoele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