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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청이 과거 한국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2일 첫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막내로 새롭게 합류한 김청은 "인테리어 사업을 할 때 어머니 노후를 위해 오피스텔 7채를 사드렸다. 내가 인테리어를 해서 잘 아니까 (오피스텔 업체에) 부실공사 문제를 제기 했더니 오히려 날 이상한 사람으로 몰더라. 내가 소장을 성폭행하고 감금했다는 식으로 소문이 났다"고 과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청은 "대한민국이 싫어서 한국을 떠났다. 우즈베키스탄 가서 화려하게 살고 왔다"며 "엄마 등골을 빼먹었다. 돈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shinye@mk.co.kr
사진ㅣ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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