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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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미국 백악관은 미얀마 군부가 실질적인 지도자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체포한 것에 대해 경고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최근 선거 결과를 바꾸거나 미얀마의 민주화를 방해하는 어떤 시도에도 반대한다"며 "이런 조치를 번복하지 않을 경우 책임자들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미얀마 군부는 이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포함한 여권 주요 인사들을 구금,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국방부 총사령관에게 권력이 이양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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