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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구매자 반응이 압권…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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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가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 문자메시지 대화 창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중고시장 판매상과 구입자 간에 주고받는 대화를 포착한 것으로, 구매자는 이미 입금을 마쳤고 판매자 또한 물건을 택배로 발송한 뒤 운송번호를 안내하고 있다.

판매자는 “잘 쓰시고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세요”라고 훈훈한 인사말까지 전한다. 하지만 곧 이어 “팔았으니 말씀드리는데”라며 “전 한 달하니 지겹더라구요”라고 말해 구매자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너무 솔직한 나머지 구매자의 심기를 건드린 것.

헤럴드경제

구매자는 분노하는 표정의 남성의 사진을 답장으로 전송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진짜 솔직하네”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거래하는데 이렇게 친근하다니”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사진이 더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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