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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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상원 탄핵 심판을 앞두고 변호인 2명을 새로 선임했다.
로이터통신은 31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쇼언, 브루스 캐스터 변호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률팀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전날 탄핵 심판 전략을 놓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이견을 보여온 변호사 5명이 트럼프의 법률팀을 떠났다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다음달 9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원 탄핵 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탄핵안이 상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공화당에서 최소 17명의 이탈자가 나와야 하는데 지금까지 확정된 이탈자는 5명에 불과하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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