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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이강인 16분 출전' 발렌시아, 강등권 엘체에 1대 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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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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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강등권' 엘체를 상대로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고 이강인은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엘체와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정규리그 19위인 엘체(승점 17)를 물리친 발렌시아(승점 23)는 정규리그 2경기 연속 무승 (1무 1패)과 국왕컵 16강 패배 등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씻고 오랜만에 승리를 따내며 13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반 22분 다니엘 바스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간 발렌시아는 전반 33분 마누 바예호가 유도한 페널티킥을 카를로스 솔레르가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추가점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29분 바예호를 빼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강인을 그라운드에 투입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41분 솔레르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왼발 슛이 크게 벗어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거친 반칙을 당해 쓰러지는 아찔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엘체에 동점 골을 내주지 않고 1대 0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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