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외인, 기관이 쏟아내는 물량을 동학개미가 받아냈지만, 지수 하락은 막지 못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2.84포인트(-3.03%) 떨어진 2976.2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최저 2962.7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외인, 기관은 각각 1조4413억 원, 2537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조7086억 원을 사들였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2.84포인트(-3.03%) 떨어진 2976.2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최저 2962.7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외인, 기관은 각각 1조4413억 원, 2537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조7086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기계(-5.40%), 건설업(-4.92%), 운수장비(-4.50) 등이 급락했다.
대형주도 추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LG전자(-6.99%), 기아차(-6.46%), 삼성바이오로직스(-5.37%) 등이 크게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2.50포인트(-3.38%) 떨어진 928.73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2151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 외인은 각각 1092억 원, 773억 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전 업종이 내렸다. 오락,문화(-4.39%), 기계/장비(-4.35%), 섬유/의류(-4.09%) 등이 낙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리버리(-24.95%), 셀트리온제약(-6.22%), 알테오젠(-5.67%) 등이 급락했다.
[이투데이/이인아 기자(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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