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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32kg 감량’ 유재환, 주식에 빠진 근황…“유렌버핏 될거야” [스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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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주식 투자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28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린이. 유렌버핏 될 거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환의 메모가 담겼다. 그는 “요즘의 나, 주린이 자부심이 대단하다. 매일이 정말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경제분석을 할 땐 난 뭐 이미 유렌버빗(유재환+워렌버핏). 이미 정신적으론 내적 재벌 대폭발, 오전 9시 눈물샘 폭발. 눈물마저 파란색”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도 눈물 흘려요”, “나는 폭망한 주린이”, “주식 예능에 나오실 날을 기다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 2019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104kg에서 72kg까지 감량했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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