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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유재환, 32kg 감량 성공하더니 주식까지 도전 “개장 9시 눈물샘 폭발..눈물마저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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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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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주식에 도전했다.

유재환은 28일 자신의 SNS에 “주린이 유렌버핏 될 거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주식을 시작한 자신의 심경을 써놓은 것으로 ‘1. 요즘의 나, 주린이 자부심이 대단하다 2. 매일이 정말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3. 경제분석을 할 땐 난 뭐 이미 유렌버핏 4. 이미 정신적으론 내적재벌 대폭발 5. 오전 9시 눈물샘 폭발. 눈물마저 파란색’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유재환은 주식에 도전했지만 마음과는 달리 주식이 개장하는 시간이 9시가 되면 주식이 하락한 걸 보며 속상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가수 한희준은 “팔때 쫌 알려줘 그때 사게…”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유재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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