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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재성, 풀타임 소화...홀슈타인 킬, 파더보른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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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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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이재성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홀슈타인 킬은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쳤다.

홀슈타인 킬은 28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8라운드 파더보른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킬은 승점 33(9승 6무 3패)으로 3위에 자리했다. 2위와 보훔과 승점은 동률이지만 킬이 1경기 더 많이 치렀다.

이재성은 4-5-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배치됐다.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하는 제로톱 역할을 수행했다. 이재성은 경기 종료까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선제골을 터뜨린 것은 파더보른이었다. 전반 2분 크리스 퓌어리히가 스벤 미첼의 도움를 받아 득점했다. 킬의 수비진이 방심한 틈을 타 미첼이 오른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른 시간 골을 내준 킬은 빠르게 만회골을 터뜨렸다. 전반 15분 야닉 뎀이 때린 강력한 프리킥 슈팅을 골키퍼가 펀칭했다. 리바운드 볼을 마르코 코멘닥 쇄도하며 밀어넣었다.

이재성은 후반 32분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겨냥했다. 하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킬은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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