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 로이터=뉴스1 |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과 28일 오전 전화 통화를 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 국가 정상과 전화 통화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매체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오전 1시가 되기 전 약 30분 동안 바이든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미일 동맹 강화 차원에서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고 기자단에 밝혔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를 전하며 개인적인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가능한 한 조기에 미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일 정상은 이 통화에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구상 실현과 납북 일본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다만 올 여름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은 이번 통화에서 언급되지 않았다고 스가 총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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