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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동학개미들의 주식 열풍

[‘일개미’의 스마트 재테크] 하이투자증권, ‘KB코리아뉴딜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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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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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구조적 성장을 기대하며 디지털 및 친환경 기술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KB코리아뉴딜 펀드(주식형)’를 추천했다.

‘KB코리아뉴딜 펀드’는 위험등급 2등급, 적극 투자 성향 이상의 투자자에게 적합한 주식형 펀드로, ‘디지털’과 ‘그린’이라는 특정 컨셉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액티브 성격이다. 지난 10월 7일 설정 후 626억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1개월 수익률 18.0%, 설정 후 수익률 28.3%의 성과를 보인다.

이 펀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분야에 거의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 분야는 삼성전자, 카카오, NAVER, SK하이닉스 등, 그린 뉴딜로는 LG화학, 천보, 씨에스윈드, 현대차, 한화솔루션, 씨에스베어링 등이 있다. 코스피 70%, 코스닥 30% 수준으로 투자하는 만큼 대형주 및 중소형주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시장 상황 별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코스피 상승에 단기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라면, 한국판 뉴딜 정책 시행으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핵심기업의 장기 비전을 보고 투자하는 ‘KB코리아뉴딜 펀드’에 관심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 정책이 국지적이고 일시적인 이벤트일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글로벌 성장 패러다임으로서 IT산업은 4차산업으로 급속히 전환 중이며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책은 전 지구적인 과제인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 중인 뉴딜 정책 및 친환경 정책은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주요국의 최우선 정책”이라며 “이는 코로나19가 소멸되기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 주식시장의 단기 급등 여부와 별개로 글로벌 투자 흐름에 부합하는 ‘KB코리아뉴딜 펀드’에 장기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김하늬 기자(hone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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