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플렉센.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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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두산에서 뛰던 투수 크리스 플렉센(27)이 올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제리 디포트 시애틀 단장은 21일(한국시간) 비디오 기자회견을 통해 2021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6인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플렉센, 마르코 곤살레스, 기쿠치 유세이, 저스터스 셰필드가 4자리를 확보했고, 나머지 2자리는 로건 길버트, 닉 마게비셔스, 저스틴 던이 물망에 올라있다.
플렉센은 지난시즌 8월 한 달간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10월 5경기 선발 4승을 따내는 등 리그 후반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총 21경기 8승(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2020시즌이 끝난 뒤 플렉센은 시애틀과 2년 475만 달러에 계약했다. 특히 플렉센은 2022년 투구이닝 150이닝을 넘기거나 계약 기간 2년 동안 300이닝 이상을 던지면 자동으로 2023년 연봉이 800만 달러로 상승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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