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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일단 시켜!' 셔누, 잔망美 넘치는 치명적 맛 표현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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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일단 시켜!' 셔누가 춤으로 맛 표현을 한다.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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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고파? 일단 시켜!'의 막내 셔누가 춤으로 맛 표현에 도전하며 몬스타엑스 메인 댄서로서의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이하 '일단 시켜!')측은 21일 해 맛 표현 댄스에 도전한 셔누의 치명적 모먼트가 담긴 영상을 선공개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달달한 맛을 넘사벽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덕심을 폭발시킨 셔누의 잔망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단 시켜!' 2회부터는 그 동네에서 직접 배달 가능한 평가단을 모집해 '배슐랭 평가단'으로 선정, 언택트를 통해 투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춤으로 맛 표현해주세요"라는 배슐랭 평가단의 요청에 셔누가 "도대체 이걸 어떻게 춤으로…"라며 고민에 빠지자 이규한은 맛 표현 막춤을 추며 시선을 강탈했다. 실연의 아픔(?)을 겪고 이성의 끈 마저 놓아버린 그의 정체불명 막춤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춤에 영감을 받기 위해 음식을 맛본 셔누는 "달달한 느낌"이라고 맛 표현을 한 후 자리에서 일어나 댄스에 시동을 걸자 기대감이 고조됐다. 몬스타엑스 'Fantasia'에 맞춰 무대를 꽉 채운 셔누의 치명적인 섹시 댄스에 소녀 팬들은 일제히 카메라 앞으로 바짝 모여들었다.

소녀 팬들의 덕심을 활활 불태우며 신개념 맛 표현 댄스를 선보인 셔누에게 신동엽은 "마지막에 복근 한 번 살짝…"이라며 복근 공개를 요청했고, 셔누는 상의를 끝까지 끌어올려 명품 초콜릿 복근을 드러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신동엽은 "치사하게 젖꼭지까지 보여주는 게 어디있어"라며 질투 가득한 볼멘소리를 내어 웃음을 자아냈다.

셔누가 치명적인 섹시 댄스까지 동원해 맛 표현을 한 배달 음식이 무엇일지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배달고파? 일단 시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의 생생한 리얼 리뷰를 통해 특급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서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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