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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8시간 동안 화장실만 23회…하루 물 3L 이상 섭취하는 금쪽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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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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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을 3L 이상 섭취하며 심각한 빈뇨 증상을 보이는 금쪽이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소변을 참지 못해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찾는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금쪽이는 온라인 수업 도중에도 화장실을 찾았으며,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15분 간격으로 재차 화장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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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관찰 결과, 소아들의 하루 평균 소변 횟수가 4~8회가량인 데에 비해 금쪽이는 8시간 동안 총 23회라는 소변 횟수를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금쪽이는 엄마 몰래 간식을 먹고 끝없이 물을 마시는 등 자제력을 잃은듯한 행동을 한다. 이를 본 아빠가 정수기 물을 잠가놓는 조치를 취하지만 금쪽이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며 페트병 생수를 전부 마셔버린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본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는 “물 뿐만 아니라 식탐 조절도 안 되고 있다”며 “소변을 자주 보는 것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게 더 선행된 것 같다”고 지적한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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