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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팝업★]'빈센조' 송중기 파격변신→냉혹 카리스마…1차 티저 공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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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송중기의 차기작 '빈센조'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 측은 21일 1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해당 작품은 송중기의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송중기는 극중 이탈리아에서 온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 역을 맡았다. '빈센조 까사노'는 냉철한 전략가이자 상대를 휘어잡는 탁월한 협상 능력을 지닌 마피아의 콘실리에리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냉혹한 마피아 변호사로 파격 변신한 송중기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고스란히 담겼다. '빈센조 까사노'는 "난 협상이 아니라 경고하러 온 거야. 판결은 내가 할 거니까"라고 경고해 지독하면서 화끈한 마피아식 정의구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송중기가 '빈센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한 번 인생캐릭터를 경신시킬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더욱이 송중기는 오는 2월 5일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공개 역시 앞두고 있어 그의 컴백만을 기다려온 팬들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빈센조'는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열혈사제', '김과장', '굿닥터', '신의 퀴즈' 등 탄탄한 필력과 위트로 절대적 신뢰를 받는 박재범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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