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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간미연, 아끼던 강아지 천원에 중고거래?…누리꾼들 "입양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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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실물 흡사한 인형 사진 올려 일부 '오해'

남편 황바울 "인형이에요" 게시물에 댓글 남기기도

뉴스1

가수 간미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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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거래를 마쳤다는 강아지 중고거래 인증 사진이 작은 소동을 만들었다.

간미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아끼던 제니퍼를 천원에 입양 보냈다. 잘 키워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얗고 작은 강아지가 커다란 봉투에 담겨 있었다. 이는 실제 강아지가 아닌 인형이었지만, 너무나 정교하게 만들어져 실제 강아지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간미연은 실제로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서, 이를 알고 있던 누리꾼들은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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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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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편 황바울은 해당 게시물에 "인형이에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오해를 일단락 시키려 했다.

하지만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일부 팬들은 "귀여운 강아지 입양 넘 아쉬워요", "저 강아지 구매처 정보 좀 알려주세요", "인형같아 보여요" 라는 반응들을 보이며 실제 강아지를 입양시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이에 간미연은 "인형 뽑기로 뽑아서 어디서 샀는지 모르겠어요, 인형을 천원에 팔았다는 이야기입니다"라는 글을 직접 올려 웃음을 줬다.

한편 걸그룹 베이복스로 데뷔한 가수 간미연은 3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2019년 11월 결혼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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