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에 관한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결과가 이르면 오는 25일에 발표된다.
21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원위원회에서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 보고’를 의결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한다.
전원위는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비상임위원 1명을 제외하고 1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원위는 인권위원장과 인권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위원회 최고 의결기구다.
다만 당일 전원위에서 위원들끼리 견해차가 심하거나 조사가 미진하다고 판단되면 의결을 못 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엔 의결이 다음 전원위로 미뤄져 다음 달에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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