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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빈센조' 송중기, '치명 美' 이탈리아 마피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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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송중기가 정의구현을 꿈꾸는 마피아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제작진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송중기의 지독하고 화끈한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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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 카리스마로 존재감 과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빈센조' 속 송중기의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제작진은 21일 냉혹한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로 파격 변신한 송중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강렬한 아우라로 지독하고 화끈한 마피아식 정의구현을 예고한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어둠에 가려진 실루엣과 나지막한 경고의 목소리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다. 생각에 잠긴 듯 라이터를 매만지는 송중기와 피에 묻은 총, 천칭, 깨진 유리잔 등 강렬한 이미지가 어우러진다. 서늘한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송중기는 "난 협상이 아니라 경고하러 온 거야. 판결은 내가 할 거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경고에 이어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눠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송중기가 이탈리아에서 온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로 분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빈센조는 냉철한 전략가이자 상대를 휘어잡는 탁월한 협상 능력을 지닌 마피아의 콘실리에리(참모)"라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그의 지독하고 화끈한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송중기 분)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분)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철인왕후' 후속으로 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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