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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쌍둥이맘' 박은혜 "밖에서 받은 상처 아이에 치유"…최여진 "눈물난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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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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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은혜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밖에서 받은 상처들을 아이에게 치유받고 잠자리에 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들과의 일화를 언급한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이 서로를 안고 자는 모습을 업로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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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윤화는 "어머 든든해"라며, 배우 최여진은 "눈물난당"이라며 호응했다.

박은혜는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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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은혜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재완아.. 나중에 커서 엄마 지켜줄 수 있겠어?” 내가 물었다 .
“엄마 .. 사수 알아?” .
“사수?”.
“죽을사 지킬수.” 재완이가 대답했다 .
그 한자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죽도록 열심히 지키는건가?” 라고 되물었다 .
재완이가 말했다.. .
“엄마를 지켜줄께요 .. “
내 귀에는 그 말이 “엄마를 사수할께요 ..” 라고 들렸다 .
오늘도 밖에서 받은 상처들을 아이에게 치유받고 잠자리에 든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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