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POP초점]"표창 받아야 해"‥'철파엠' 강재준, 12kg 대방어회 먹방에 감격(ft.-20kg)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강재준이 행복한 먹방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유튜버 입질의 추억(김지민)과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다이어트 중 치팅데이로 정하고 '철파엠'을 찾았다. 강재준의 앞에는 12kg 대방어, 회, 과메기, 독도새우가 놓여져 있었다. 그는 "매주 월요일마다 '컬투쇼'를 하고 있는데 거긴 아무것도 안 준다.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디오에서 이런 거 너무 신선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이제훈을 닮았다는 아내 이은형의 말을 해명하기도 했다. 강재준은 "이목구비 조금은 닮았었다.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그런 얘기 안 하도록 입막음하겠다. 예전에 아주 조금은 닮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사진 꺼내봤을 때 이제훈이랑 굉장히 닮았었다. '컬투쇼'에서 실제로 이제훈을 봤는데 아예 다른 행성의 사람이더라. 내가 말실수 했다"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다이어트 식단 조절 하다가 요요가 왔다. 1월 1일부터 공복 상태에 매일 운동하고 있다. 20일 연속 매일 운동하고 있고 20kg 넘게 뺐다. 근육이 늘은거니까 더 빠진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제를 맞춘 강재준은 대방어 회, 과메기, 독도새우를 차례대로 맛봤다. 특히 독도새우를 먹은 강재준은 "정말 맛있다. 내가 먹어본 새우 중 제일 맛있다. 1등이다"라며 영탁의 '찐이야'를 열창해 웃음을 더했다. 강재준은 "이런 좋은 방송은 대통령표창장 줘야한다"고 행복해했다.

DJ김영철의 "혼자 맛있는거 먹을 때 누가 생각나냐?"는 말에 강재준은 "아무도 생각 안난다. 이은형이 누구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마지막으로 김영철은 "다음에 또 한 번 특집을 준비해도 되냐"는 말에 입질의 추억은 "불러주면 또 오겠다"고, 강재준은 "당연하다. 목동으로 이사 올 거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의 행복한 치팅데이와 유쾌한 입담은 청취자들에게 아침부터 큰 웃음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