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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K팝 플랫폼 '유니버스' 1월 28일 출시…내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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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400만명 돌파…2월14일 콘서트 아이즈원·몬스타엑스 등 참여

연합뉴스

유니버스 사전예약 400만명 돌파
[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1월 28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엔씨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션 캡처 및 캐릭터 스캔 등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유니버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준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사전 예약에는 이날 기준으로 400만명이 넘게 등록했다.

한국·미국·일본·대만·인도네시아 등 세계 188개국 K팝 팬이 참여하고 있으며, 예약자 80%가 해외 이용자다.

엔씨는 2월 14일에 유니버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유니-콘'(UNI-KON)을 개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AB6IX, 아스트로, 우주소녀, CIX, 박지훈, 오마이걸, 크래비티, 위아이 등 총 14팀이 참여한다.

엔씨는 증강현실(AR)·혼합현실(MR)·확장현실(XR) 기술을 콘서트에 활용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 기능도 제공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니버스와 콘서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유니버스 콘서트 '유니-콘'
[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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