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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트레저, 日 정식 데뷔…3월 31일 첫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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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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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트레저가 3월 일본 음악시장에 본격 진출한다.21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트레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31일 일본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스텝: 트레저 이펙트'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일본 데뷔 앨범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첫 정규 앨범의 일본판이다. 12곡 전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되고, 지난 5일 공개된 트레저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이자 주간 소년 점프 인기 연재작 '블랙 클로버' 엔딩 테마 '뷰티풀'까지 총 13곡이 실린다.

트레저는 데뷔와 함께 일찌감치 일본 현지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8월 일본 6대 스포츠지와 지상파 방송이 '트레저의 세계 무대 데뷔'라는 헤드라인으로 이들의 데뷔 기록을 집중 조명한 바 있어 일본 정식 데뷔에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저는 데뷔곡 '보이'부터 '사랑해', '음', '마이 트레저'까지 모든 앨범 타이틀곡이 일본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한 트레저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 중 일본 내 비중이 한국과 동일한 2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일본 내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트레저 12명 멤버 중 4명이 일본 출신이라 일본 내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출신 멤버 마시호는 "일본 데뷔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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