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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라스’ 쯔양, 뒷광고+은퇴 번복에 “표기 잘 몰라...돈 때문에 돌아온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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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라디오스타 쯔양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과 다시 은퇴 선언 후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한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구독자 수 300만의 먹방 유튜버 쯔양은 상상 초월 먹방 클래스와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햄버거는 20개, 곱창은 16m, 초밥 240개, 방어는 10kg을 먹는다고 밝혀 “그 정도면 고래가 먹는 거 아니냐”는 김국진의 현실 부정 찐 리액션을 부른 쯔양은 “몸무게는 평균 48~50kg이 나간다”고 털어놔 더블 충격을 안겼다.

또 쯔양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먹고 토한다거나 먹고 뱉는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화장실 갈 때도 오해가 없도록 휴대폰을 들고 간다”며 먹방 유튜버의 남다른 고충 역시 솔직하게 고백했다.

더불어 뒷광고에 대해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 광고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방송 내내 광고라고 얘기했다. 근데 광고 표기하는 건 몰랐다”며 “이걸 숨기지 않고 이야기했는데 와전이 돼서 사기꾼처럼 됐다”고 해명했다.

또한 “기다리게 하기 죄송하고 잊히기 싫은 마음에 돌아왔다. 돈 때문에는 생각을 안 했는데 일하는 게 다 돈 벌려고 하는 거니...허나 ‘돈도 일부분 중 하나’라고 얘기했더니 기사가 났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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