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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단독]'음주운전' 박시연, 경찰 추가조사 받을 예정..비공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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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박시연/사진=헤럴드POP DB



음주운전 사고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박시연이 경찰 추가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1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박시연은 경찰 추가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비공개로 소환돼 경찰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취소 수준에 달했다고. 다행히 박시연과 피해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박시연이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면서 대낮 만취운전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사과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박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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