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격하게 반겼다.
리한나는 20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그냥 도와주러 왔을 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wediditJoe”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하의 실종한 채 양손 가득 쓰레기 봉투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트럼프가 떠나고 조 바이든 새 미국 대통령이 탄생하자 기쁨을 표출한 걸로 풀이된다.
리한나는 대표적인 반 트럼프 성향의 연예인이다. 지난 2019년에는 잡지 인터뷰를 통해 “현재 미국에서 가장 심각한 정신질환자는 트럼프”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대선 불복, 의회 난동사태 조장, 후임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불참 등 불명예를 안고 4년간 지냈던 백악관을 떠났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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