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대상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결심을 굳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그리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거론됩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 방송에 출연해 '오늘과 내일 사이에 개각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대상으로 거론되는 장관들은 지난 2018년 9월 임기를 시작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대부분 1년 반 이상 재직해 왔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초에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한 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법무부와 환경부 장관을 새로 지명했고, 이번 개각이 이뤄지면 연말연시에 3차례에 걸친 개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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