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현수 , 유효송 기자]
[the300]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두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윤 총장의 자세에 대한 주문이 아닌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윤 총장 발언은 해석이 분분하다'는 질문에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검찰개혁의 대의를 실현하는데 검찰과 법무부가 함께 노력해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1.1.15/뉴스1 |
[the300]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두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윤 총장의 자세에 대한 주문이 아닌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윤 총장 발언은 해석이 분분하다'는 질문에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검찰개혁의 대의를 실현하는데 검찰과 법무부가 함께 노력해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해선 날 선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대표는 "정책을 감사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정책을 감사의 대상으로 삼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많은 위험 요인을 감사원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감사원의 탈원전 감사 질문에 "정치적 목적의 감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 원장이 정치를 하고 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던 여권 전반의 입장과는 사뭇 다른 판단이다.
이 대표는 이익공유제와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 참여로 이익공유제가 실현되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의 생각과 일치한다"며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만한 인센티브를 준비하고 있고, 기업들이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을 빨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수 , 유효송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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