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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비와이의 선전 포고 “선 넘은 악플러에 법적 대응…선처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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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라디오 생방송에서 무례한 태도를 보여 논란에 휩싸인 래퍼 비와이가 다시 한 번 사과한 가운데, 악플러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비와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은 절대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운을 떼며, 변호사와 통화하는 휴대폰 화면 및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 메시지가 담긴 캡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이에 대한 처벌을 위해 상당 부분 자료 취합을 완료했으며, 악성 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인 댓글과 메시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를 포함해서 데자부그룹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댓글 및 게시글에 대한 수집과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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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비와이는 동료 쿤디판다와 함께 지난 15일 출연했던 KBS 쿨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무성의한 방송 태도로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데자부그룹을 통해 16일 “적합하지 못한 태도로 청취자와 DJ 영케이, 제작진에 불편함을 끼쳤다”면서 사과한 바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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