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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PL REVIEW] 맨유, 리버풀 원정서 0-0 무승부…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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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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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비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와 리버풀은 리그 순위 1위, 2위를 유지했다.

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섰고 중원에 바이날둠, 알칸타라, 샤키리가 배치됐다. 포백은 로버트슨, 헨더슨, 파비뉴, 아놀드, 골문은 알리송이다.

원정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래시포드, 2선에 마시알, 페르난데스, 포그바가 자리했다. 중원에는 프레드와 맥토미니, 포백은 루크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 골문은 데 헤아다.

전반 13분 피르미누의 슈팅은 수비에 굴절된 후 흘렀고 이를 로버트슨이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전반 16분에는 마네가 내준 패스를 피르미누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게 벗어났다.

전반 21분 피르미누의 슈팅은 린델로프가 막았고 이후 살라의 슈팅은 부정확했다. 경기를 리버풀이 주도했다. 전반 25분 샤키리의 과감한 왼발 슈팅은 벗어났다. 전반 32분 루크 쇼는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이를 페르난데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나갔다.

후반에도 경기는 비슷했다. 후반 7분 마시알이 살짝 내줬고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나왔지만 수비에 막혔다. 후반 8분 리버풀의 역습이 나왔다. 하지만 마지막 살라의 터치가 길어 데 헤아가 잡았다.

맨유는 후반 15분 마시알을 빼고 카바니를 투입했다. 후반 30분 페르난데스의 슈팅은 알리송이 침착하게 막았다. 후반 32분 알칸타라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은 데 헤아가 몸을 날려 막았다. 후반 37분 맨유의 역습은 파비뉴가 막았다.

후반 37분 포그바의 완벽한 기회는 알리송이 슈퍼세이브로 막았다. 후반 막판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빼고 그린우드를 투입했다. 하지만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고 두 팀은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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